2017년7월 2일 주일설교
본문 : 사도행전 1장 15~26절
제목 : 빈 자리를 채우는 사랑
찬양 : 40장(구 43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 소원(한웅재)
- 가룟 유다의 죽음 이후, 제자들은 새로운 사도를 선출합니다. 새로운 사도를 선출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20절) 선출 방법은 어떠했습니까?(24, 26절)
- 맛디아는 새로운 사도로 선출되어 열 두 사도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26절) 가룟 유다의 뒤를 이어 사도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 좋지 않은 소문이 있었던 사역이나 자리를 담당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힘든 자리일수록 공석(空席)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빈 자리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은 빈 자리를 채우는 삶을 사셨습니다. 날마다 기도의 빈 자리를 채우셨고(눅 22:39), 섬김의 빈 자리를 채우셨습니다(요 13:4~5). 그리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스스로 감당했어야 할 죄의 형벌이라는 빈 자리를 자원하여 채우셨습니다.
- 성경은 우리에게 한 사람의 희생과 섬김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과 평화를 누리게 되는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롬 5:15) 오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빈 자리를 채우는 한 사람의 헌신을 필요로 합니다. 나는 지금 어떤 빈 자리를 채우며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