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년도를 향한

    중,남미 다메섹 선교교회 목회 방향과 비젼

      

 

 

                              우리 교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생명의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

             그래서 드리는 예배에 성령의 감동과 감격과 은혜가 있고,

 

                  예수 복음에 헌신된 사람들이 모인 교회

                 그래서 선교를 위해 생명바치는 아름다움이 있고,

 

           재림주로 심판주로 다시 오실 주의 길을 예비하는 교회

               그래서 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는 다메섹 선교교회

         그래서 우리는 꿈을 꾸고, 꿈을 말하며, 꿈을 이루는, 기적의 교회입니다.

                2023년을 향한 목회와 선교의 비전서

 

 

우리 주님이 주시는 축복의 새해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 팬데믹의 여운이 남아있지만 한 해 동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 오신 성도님들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이제는 정말 정신차리고 바르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때입니다.

그래서 목회자인 저는 우리 온 성도님들이 특히 제직들이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종말론적인 삶은 현실을 그냥 보지 않습니다. 깊이 있게 봅니다.

삶도 내용이 있는 종말론적인 삶이 되야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게 됩니다.

내용이 없는 종말론적인 삶은 있으나 마나한 그런 가치없는 삶이 됩니다.

바로 세상 사람들이 따라가는 넓은 길의 인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주님 앞에 곧 서게 된다는 의식이 선명하면 선명할수록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

내용있는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책임의식이, 소명의식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제직들이 종말론적인 의식을 가지고 주님이 걸어가신 길!

우리에게 걸어가라고 부탁하신 좁은 길을 정신 차리고 바르게 걸어가길 소원합니다.

곧,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우리 제직 모두가 겸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바르게 서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종말의식이 있는 교회는 예수님 앞에 섰을 때

예수님이 인정하실 만한 그것을 붙잡습니다.

          한마디로 영혼 살리는 일에 전력을 쏟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제직 모두가 정말 주님이 부탁하신 좁은 길을 걸어가시되

예수님이 이 세상의“생명”이시고 “참 길”이신 것을 인정하시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과 함께 더불어 걸어가는 제직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빌립보2장13절에“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마음의 소원을 두고 일을 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비전을 이룬다는 것은 힘든 일이겠지만 하나님께서 소원을 주시고,

행하시는 줄 믿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비젼을 잊지 않고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지속적인 믿음을 가진 채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면 느헤미야가 52일 만에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듯이,

 

               그리고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소서”라고 부르짖어

응답받았던 것처럼 우리의 비전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르침따라 우리 교회는 소문내지 않고 다만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에

생명을 걸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그렇게 사역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통해서

이 중남미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제직 여러분! 우리 끝까지 겸손함으로 믿음의 길을 달려갑시다.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진행하시고 이루시는 예수님을 높여 드립니다.

 

                       사랑하는 제직 여러분!

 

 2023년도 새해를 맞이하면서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것은 이 시대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이 아직 남아 있지만 저희 교회는 제직되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이 마지막 시대를 지나면서 곧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깨어있는 교회와 충성스러운 제직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래서 저는 새해를 향한 목회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제가 부탁드리는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제직되시는 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시

 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교회를 위하여, 가정과, 교우들과, 선교지를 위하여,

 

 매일 정기적으로 기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계시록 3장에 나오는 빌라델피아 교회처럼 작은 교회이기에 적은 능력을

 낼 수 밖에 없는 저희들이지만, 그러나 그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인내함으로 마침내 주께서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쓰는 저희 모든

 성도들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배우는 아주 중요한 진리가 있다면

 예배에 성공하지 못하면 인생에서도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과

 예배를 소홀히 여기는 사람은 사람들로부터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제직되시는 분 모두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성공하셔서 하늘의 큰

 상급과 더불어 이 땅에서도 형통케 되는 복을 받는 은혜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3 년도를 향한, 부족한 종의 목회 방향과 선교 비젼과 교회의 지향 목표를 놓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한해가 되어보기를 소원해 봅니다.

 부탁하기는 날마다 주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모든 성도님 가정 가정에

 그리고 계획하신 모든 일에 차고 넘치시기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드립니다.       

 

 

 

                 2022년12월20일 목양 실에서, 여러분을 섬기는, 김 기택목사 드림